AI 기술 기반의 초자동화 기술로 무인 정육점 맞춤형 솔루션 제공
사진:본지DB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인 오딘로보틱스(대표 장형준)가 무인 정육점에 최적화된 헤임달 무인 365 AI 토탈 솔루션을 오는 10월에 출시한다.
오딘로보틱스는 현재 육류 브랜드 ‘미트킹’과의 협업으로 자판기형이 아닌 일반 매장형 무인 정육점을 국내 최초 구축 후 현 3호점까지 오픈하여 헤임달 무인 365 솔루션을 제공하여 원활하게 운영 중이다.
헤임달 무인 365 솔루션은 기존 고가의 자판기형 무인매장의 경우 진열할 수 있는 상품 종류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고객들이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보완하여 경쟁력을 확보했다.
점주 전용 앱에 AI기술을 더해 편리하게 매장을 관리하면서도 기존 유인 매장의 한계였던 야간시간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의 장점이 있어 점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오딘로보틱스 홈페이지 캡처
정육점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이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육류 구매 고객들은 신선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헤임달 무인 365 솔루션의 매장형 무인 정육점은 일반 유인매장처럼 고객들이 상품의 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어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는 큰 차별성을 지닌다.
헤임달 무인 365 AI 토탈 솔루션은 무인 매장의 보안은 물론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헤임달 무인 365 AI 토탈 솔루션은 AI 매장관리, AI 결제관리 솔루션(키오스크 등)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각 매장의 규모와 점주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무인매장의 경우 점주가 24시간 내내 매장 CCTV를 감시하고 있지 않으면 매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 무인 매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냉장고 문이 열려있어 발생할 수 있는 냉장고 고장과 상품 변질부터 키오스크의 도난의 문제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다.
기존 헤임달 무인 365 AI 매장관리 솔루션을 이용하면 별도의 장비도입 없이 AI 센서로 냉장고 문 열림을 파악하고 자체개발 AI 기술로 키오스크 파손/도난 등을 감지하여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장 상황을 점주가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계산대 주변 방치상품 감지, 원격 안내 방송까지 할 수 있다.
여기에 헤임달 무인 365 AI 결제관리 솔루션을 더할 예정이다. AI 결제관리 솔루션은 무인 매장의 키오스크는 물론이고 매장별 점주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간편하게 상품 등록부터 재고 관리, 회원 관리, 결제 포인트 및 이벤트 관리까지 할 수 있다. 점주는 회원 관리 및 매장 자체 할인 이벤트도 설정할 수 있다.
오딘로보틱스는 매장관리와 결제가 결합한 통합 솔루션인 만큼 매장정보와 결제정보를 연동하여 효율적인 운영과 고객 관리를 위해 단순한 매출 집계를 넘어, 다양한 경영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