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무인화 솔루션 기업 오딘로보틱스(대표 장형준)는 무인화 솔루션 ‘헤임달 무인365’의 인공자능(AI) 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오딘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AI 자동화 기반 무인공간의 출입통제, 보안 및 운영관리까지 가능한 ‘헤임달 무인365’를 출시했다.
오딘로보틱스는 최근 AI 전문 연구원 추가고용, 실제 오프라인 매장 대상 AI 학습 시뮬레이션 진행 등 인공지능 기술 영역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장내 사람 추적, 자리 점유율, 자리이동 분석, 얼굴‧동작 인식을 통한 도난 방지, 응급상황 판단 등의 AI 기능 개발을 완료, 현재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헤임달 무인365는 업무 자동화 솔루션(RPA)을 적용, 높은 관제 정확도로 미성년자를 식별하고 매장 내 인원수를 파악해 공간 적정인원을 관리하는 등 AI 기반 무인공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딘로보틱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안티 테일게이킹(Anti-Tailgating)’을 통해 인증되지 않은 사람이 몰래 출입하는 경우를 감지해 무단출입도 방지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의 인식률 정확도가 95% 이상으로 PC방 등 무인운영을 필요로 하는 공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오딘로보틱스 장형준 대표는 “헤임달 무인365의 AI 기능 고도화를 통해 향후 PC방, 헬스장, 스터디카페 등과 같이 상시관리가 필수적인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딘로보틱스는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 인증 및 특허를 획득해 기존 시장의 무인관제 시스템을 보완하고 매장에 보다 적합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