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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AI 매장 무인화 솔루션 전문기업 오딘로보틱스는 경동⋅합동택배 자회사인 아이콘과 무인 편의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와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사회적 이슈로 매장의 무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양사는 오랜 기간 축적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편의점 물류 및 가맹사업을 추진한다.
양사가 구축할 무인 편의점 ‘아이콘24’에는 AI 무인매장 운영 솔루션, AI QR 출입 솔루션, 결제 키오스크, CCTV 보안을 포함한 ‘헤임달 무인365-통합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헤임달 무인365 통합 솔루션은 고도화된 AI와 IT 자동화 기술로 매장을 무인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무인매장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각각 다른 업체의 제품을 찾아 조합할 필요 없이 출입부터 셀프 결제, 매장 운영까지 모두 한 번에 원격에서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경동⋅합동택배 사업 관계자는 “무인 편의점 시장은 형태와 기술이 다양하고 빠르게 변하는 과도기에 있는 가운데 오딘로보틱스의 헤임달 무인365 기술력은 완전 무인화에 한 발 더 앞서 있고 변화하는 환경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며 “아이콘24의 물류 노하우 및 인프라 시너지와 오딘로보틱스의 기술력을 통해 혼자일 때 보다 더욱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 고객과 점주들에게 지금까지 축적된 경동⋅합동택배만의 물류 노하우를 통해 더욱 간편한 편의점 물류 시스템, 매장 운영 솔루션, 출입부터 결제까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딘로보틱스는 정육점, PC방, 애견 용품 및 게임샵 프랜차이즈 등의 다양한 업종의 무인화 경험을 바탕으로 ‘헤임달 무인365’의 고도화 및 차별화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강원랜드 흡연실에 적정인원 관리 솔루션 설치, 고양시청과 이동노동자 무인 쉼터 휴다방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영역으로 매장 무인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